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카마 유토 (문단 편집) === 2권 무기력 쿠데타에서 === 소설 부제가 그의 개인곡 '[[무기력 쿠데타]]'인 만큼 주역으로 등장한다. 초반부 미카구라 학원의 레스토랑에서 연극부 부원들과 함께 등장한다. 에루나가 서예부의 야사카 히미와 맞붙은 대항전을 즐겁게 관전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에루나를 은근히 놀리는 기색을 보이기도 하며 대화하는데, 이에 에루나는 이상하게도 위화감을 느꼈다고 한다.그리고 같은 연극부의 냐미린과도 즐겁게 장난치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그것에서도 에루나가 위화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알아채지 못했다고. 이것 때문에 에루나에게 '너무 무리하지 마'라는 이야기를 듣고 묘한 반응을 보였다가 괜찮다는 반응을 보인다. 챕터 2 무기력 쿠데타 초반부에서 잠깐 화자로 등장하는데 여기서 유토의 과거사가 밝혀진다. 유토는 천진하고 붙임성 있는 남동생을 두고 있었는데, 남동생과 함께 미러클 맨 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거기서 동생은 이상한 배역을 생각해 내기도 하였는데, 그것이 자신의 임기응변 연기력의 원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생각하기도 싫다고 독백한다. 동생과는 사이가 좋고 잘 놀아주는 형이였지만, 그런 동생과는 다르게 유토는 어둡고 붙임성 없는 성격이였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부모님은 동생만 귀여워하였는데, 이 때문에 자신은 가족에 필요없는 존재라 생각하고 슬퍼했다고. 그리고 얼마 후 부모님의 이혼으로 남동생과 어머니랑 헤어진 일을 계기로 자신을 연기하게 되었다. >"나 자신조차도 속이는 거야... 잘할 수 있겠지?" 그 후 에루나와 [[미카구라 세이사]]가 맞붙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에루나를 찾아온다. 여기서 똑같이 에루나를 찾아온 아스히와 마주치는데, 아스히의 인사를 듣고 고개를 돌리며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아스히가 풀이 죽자 에루나가 대충 얼버무리려 했던 것 같다. 챕터 3에서 에루나와 아스히가 시험 경기를 한 후 에루나에게 다가가 '내가 저 녀석과 싸워서 복수해 줄까?'라는 투의 말을 한다. 이를 듣고 아스히가 당황하자 금방 농담이라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에루나에게 참고가 되기 위해 아스히와 싸우게 된다. 여기서 분위기가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분위기가 돌변한 모습을 보고 에루나가 '아, 쟤는 친구 없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아스히의 크리스털을 순식간에 모두 깨부순다. 그렇지만 시합이 끝난 후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며 분위기가 돌변한 모습은 아이템이 낫이니 그에 맞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거라고 하였지만 에루나는 또다시 묘한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연극부 1학년생들을 지도할 겸 에루나를 지도해주자는 의견을 수용한다. 챕터 3 끝의 에루나의 독백을 보면 에루나는 이미 유토가 연기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다. 챕터 4 초반부에서도 잠시 화자로 등장. 미카구라 학원을 선택한 이유가 유소년기의 자신이 없는 곳에서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살아가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미카구라 학원은 전교생 기숙사제이기에 아버지와도 떨어져 살 수 있게 된다고 한 것을 보면 아버지와 서먹한 사이일 것으로 추정된다. 입학 후 처음에 길을 잃은 냐미린과 마주치는데, 이것을 계기로 연극부에 들어가게 된다. 여기서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사랑을 받기 위하여 남동생을 참고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자조하듯 혀를 차고 말았다고. 그리고 미카구라 학원에 들어오고도 과거 때문에 옛날 일에 대한 악몽을 자주 꾼다고 한다. 그렇게 모두에게 필요가 되기 위해 포인트를 얻고 더 많이 이기려고 하는 생활을 반복하여 연극부에서 중심적 존재가 되는 일은 그리 오래 걸리는 일은 아니였다고 한다. 그 덕분에 대항전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대가로 넓은 방을 얻었는데, 유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듯 무기질적이고 공허한 방이라고 한다. 그 후에는 에루나를 다른 연극부 학생들과 지도하기 위한 강습에서 주요 6인(에루나, 유토, 냐미린, 우사마루, 톤큔, 쿠마노씨)을 모아 통칭하는 '방과 후 식스'에서 '방과 후 리더'를 맡는다. 본인은 꺼림직한 듯 고개를 숙이고 돌아가고 싶다는 둥 혼잣말을 한다. 그러다가 방과 후 식스 포즈를 취한 것을 신문부 리큐 루미나가 찍은 것을 보고 그 뒤를 쫓아간다. 방과 후 식스 활동이 끝난 후에 부원들이 나가고 에루나랑 둘이서만 남게 된다. 거기서 에루나에게 '사실은 연기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라고 지적하며 그걸 알아채고도 왜 자신에게 멀어지지 않냐고 하지만 에루나가 '그런 걸 알아챘다고 친구가 아니게 되는 건 아니잖아?'라고 대꾸하자 경악한다. 그리고 다른 연극부 부원들도 그걸 알아챘다는 것을 알자 또다시 경악. 그러자 부원들이 들어오고 냐미린이 유토 자신이 생각하는 것 만큼 연기를 잘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자 다른 부원들도 그렇다고 하고 쿠마노 씨가 '그런 것 때문에 연극부를 떠나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하자 다른 부원들도 동의한다. 그걸 보고 감동을 받아 울다가 웃다가 하며 솔직하게 웃자 다른 연극부원들이 달려들어서 난리를 피웠다고. 그날 밤 유토의 방에 연극부원들과 에루나가 모여 함께 놀았다고.놀다가 어느새 잠들어 버렸는데, 또 다시 꿈을 꾸게 된다. 하지만 다른 꿈처럼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실제로 있었지만 유토가 잊어버린 일인, 남동생의 '다시 또 미러클 맨 놀이하고 놀자'가 꿈에 나왔고 그걸 기억해내게 된다.그리고 그걸 생각해내게 되어 '브라콤인가... 나는...'하고 자조한다. 그러다가 어느새 울게 되고 그것도 단순히 연기가 아닌 그저 형제니까 동생과 닮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잠꼬대로 방에서 빨간책이 발견되지 않았으니 유토가 혹시 그 쪽 취향이냐는 드립을 치는 우사마루를 밟아준다. 그 다음날 루키전 1회전을 하러 가는 에루나를 시계탑 위에서 배웅해 주고, 에루나에게는 들리지 않았지만 고맙다고 속삭인다. 그리고 루키전 1회전에서 이기고 돌아온 에루나를 엄지를 치켜들며 칭찬해 주고, 아스히도 그것을 따라하며 칭찬해 준 것을 보면 어쨌든 둘의 사이가 원만하게 됐을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